탄소중립 포인트제

국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제도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들의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제도 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국민들은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5만 가구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 편의성 강화와 포인트 지급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개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참여 조건은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객관적인 방법으로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관할 지자체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적립 및 인센티브

1. 포인트 적립 및 인센티브 지급 :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5% 이상 감축 시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연속 5% 이상 감축 유지 시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인센티브 옵셤 : 기부, 상장, 공공시설 이용 바우처, 교통카드, 종량제 봉투, 현금, 상품권,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인센티브 옵션이 제공됩니다.
3. 녹색생활실천 포인트 제도 : 개인의 친환경 실천(다회용기 사용, 무공해차 대여, 전자영수증 발급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립 포인트에 따라 새싹, 나무, 숲, 지구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4. 편리한 신청 및 관리 : 인터넷이나 관할 지자체에 방문하여 간단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향후 모바일 앱 도입 등을 통해 국민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제도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년 만에 10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 90여억 원의 포인트 지급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모바일 앱 도입 등 국민 편의성 강화 및 포인트 지급 에산 확대 계획이 있습니다.

기타 탄소중립 실천 제도

정부는 난소중립포인트제 외에도 '기후행동 1.5 ºC'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다회용기 사용, 무공해차 대여,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참여 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실천 실적에 따라 최대 70,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들의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장려하는 대표적인 정부 정책입니다. 정부는 제도 개선과 예산확대를 통해 국민 참여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국민들의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